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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들의 향연…연말 앞두고 뮤지컬계 기지개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대작들의 향연…연말 앞두고 뮤지컬계 기지개
  • 송고시간 2020-10-25 09:17:39
대작들의 향연…연말 앞두고 뮤지컬계 기지개

[앵커]

코로나 사태로 침체됐던 뮤지컬계가 연말을 앞두고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다양한 대작들이 관객을 찾는데요, 최지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삶과 죽음의 경계를 초월한 사랑.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가 7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2013년 국내 초연의 주역이었던 주원과 아이비 등 원년 멤버들이 다시 합류했습니다.

<주원 / 배우(뮤지컬 '고스트' 샘 역)> "행복했던 추억이 있어서 다시 만났을 때에도 너무 좋았고 연습실에서 봤을 때 배우분들 모두 7년이라는 시간이 헛되이 안 갔구나…"

이번 공연에는 영화 '해리포터' 제작진이 참여해 특수 효과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내한 40주년 공연 중인 뮤지컬 '캣츠'는 최근 관객의 호응 속에 서울 공연 기간을 12월 6일까지 연장했습니다.

배우들은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것은 행운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조아나 암필 / 배우(뮤지컬 '캣츠' 그리자벨라 역)> "고국에 있는 많은 동료들이 공연을 못 하고 있습니다. 무대를 갈망하는 모두의 열정을 모아 임하려고 합니다."

<브래드 리틀 / 배우(뮤지컬 '캣츠' 듀터러노미 역)> "한국 국민이 똘똘 뭉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낮췄습니다. 솔직히 말해 미국은 이렇게 못했을 것입니다."

'캣츠'는 서울 공연 이후 대구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다음 달에도 대작 뮤지컬들이 새롭게 막을 올립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올해 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으로 관객을 만납니다.

프랑스 초연 20주년을 기념해 2018년 새로 제작한 버전으로, 의상과 안무 등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엄기준과 옥주현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항해를 시작합니다.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던 한 선원의 복수극을 담은 탄탄한 서사와 명곡들로, 그동안 4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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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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