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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복귀하는 고진영 "랭킹1위 부담 없어요"

스포츠

연합뉴스TV LPGA 복귀하는 고진영 "랭킹1위 부담 없어요"
  • 송고시간 2020-10-17 10:54:22
LPGA 복귀하는 고진영 "랭킹1위 부담 없어요"

[앵커]

LPGA 복귀를 앞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국내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언더파를 달리며 우승경쟁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미국 메이저 대회를 3개나 건너뛰었지만, 1위 사수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정주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올해 K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중인 고진영, 세계랭킹 1위다운 정교한 샷을 뽐냅니다.

1년 넘게 독보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이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스윙폼을 교정했습니다.

국내 대회에서는 바뀐 스윙을 시험하고, 다음달 미국 무대에서 제대로 검증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고진영 / LPGA 선수> "조금 더 제 몸이 편하고자 하는 스윙으로 바꾸게 됐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연습 스윙들이 얼마나 코스에서 잘 나올 수 있을까 궁금증이 있어서…"

올해 3월 귀국한 고진영은 6월부터 KLPGA투어 4개 대회에 참가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지난주 두 달 여 만에 출전한 오텍케리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며,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고진영이 LPGA투어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한국 선수들의 세계랭킹은 요동쳤습니다.

김세영이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첫 승을 따내며 2위로 뛰어 올랐고, 준우승한 박인비도 9위에서 4위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고진영은 당장 순위나 결과에 개의치 않았습니다.

<고진영 / LPGA 선수> "제가 경기력이 뒷받침 된다면 얼마든지 세계랭킹 1위는 유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부담갖지도 않고 이걸 꼭 지켜야 겠다는 생각조차도 아직 없습니다."

다음달 19일 펠리컨 챔피언십으로 1년 만에 LPGA에 복귀하는 고진영, 오랜 공백이 무색할만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골프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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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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