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이 하루 사이 466명 늘어 873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정부 조달 물량 접종 건수가 어제(28일) 기준으로 전북과 경북, 인천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873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당초 '문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없다'고 발표했지만, 조사가 진행될수록 접종자가 연일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안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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