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난달에 이어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며 양강구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5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낙연 대표는 선호도 22.5%, 이재명 21.4%, 윤석열 10.5%, 홍준표 7.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5개월 연속 선호도가 하락하며 2위와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1.1%포인트로 지난달과 비슷한 차이를 보였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3개월 연속 상승했던 선호도가 이번달은 하락하며 오름세가 멈춰졌으나 20%대는 유지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10%대를 유지하며 3위를 이어갔고 홍준표 의원은 전월 대비 상승하며 한 단계 오른 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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