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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 이번주 분수령…통신비·백신 최종 담판

정치

연합뉴스TV '4차 추경' 이번주 분수령…통신비·백신 최종 담판
  • 송고시간 2020-09-20 14:17:29
'4차 추경' 이번주 분수령…통신비·백신 최종 담판

[앵커]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 등 공감대에 따라 이번주 화요일 '4차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게 당초 여야의 협의 내용이었죠.

하지만 통신비 지급과 독감 예방 접종 등 이견으로 현재로선 합의처리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인데요.

여야는 내일과 모레 최종 담판에 나섭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통신비 지급과 독감 무료 예방 접종 확대 등을 두고 지난주 내내 설전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진 못했습니다.

<안일환 / 기재부 2차관> "통신비는 통신비 자체대로 비대면 경제사회 활동에 따라 필요성이 있어 고려를 했구요."

<서정숙 / 국민의힘 의원> "코로나와 독감의 중복 감염 이런 것을 우려해서 선제적으로 공격적으로 조치했을 때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 같고요."

복지위와 예결위 전체회의 등을 통한 논의에서도 별다른 진전을 내지 못하면서, 4차 추경안의 모레 본회의 합의 처리는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황.

추경안 지연 처리로 추석 전 재난지원금 등 지급에 차질이 생긴다면, 여야 모두 여론의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여야는 모레 오전까지는 합의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는 우선은 예결위 간사가 중심이 된 소위 차원에서 절충안 도출을 시도합니다.

내일 아침부터 열리는 소위에선 통신비 예산을 삭감할지, 독감 무료 예방 접종 예산을 반영할지 등 논의가 핵심이 될 전망인데, 논의는 밤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소위 논의와 간사 간 협상이 '불발'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 이 경우 여야 원내대표 간 담판을 통해 최종안이 확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절충안 도출이 늦어지고, 원내대표단까지 나설 경우, 빠듯한 일정에 맞춘 '밀실' 심사가 불가피해 '졸속·깜깜이' 심사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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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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