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교회의 실내예배 인원 제한이 일요일인 내일(20일)부터 완화됩니다.
'정부-종교계 코로나19 대응협의체'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회 비대면 예배 기준안'을 마련했습니다.
비대면 예배 방침을 유지하되 예배당 규모가 300석 이상인 교회는 입장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50명 미만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은 "방역당국이 예배영상 송출을 위한 인원 제한을 완화함으로써, 부분적으로 예배 인원 확대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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