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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최고 수위…저지대 주민 대피령 확대

사회

연합뉴스TV 임진강 최고 수위…저지대 주민 대피령 확대
  • 송고시간 2020-08-06 07:13:48
임진강 최고 수위…저지대 주민 대피령 확대

최전방 남방한계선 필승교와 군남댐 수위가 어제(5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와 연천군의 저지대 주민들은 만약을 대비해 긴급 대피했습니다.

파주에서는 침수 우려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의 주민 68명과 적성면 두지리 주민 18명이 인근 중·고등학교로 대피했습니다.

또, 문산읍 문산리와 선유리 저지대 주민 4,228명도 인근 학교와 교회, 친척과 지인 집 등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연천에서도 군남면 등 6개 면 980명이 학교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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