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자가격리ㆍ확진자도 수능 기회"…병원 등에서 응시

사회

연합뉴스TV "자가격리ㆍ확진자도 수능 기회"…병원 등에서 응시
  • 송고시간 2020-08-04 12:10:06
"자가격리ㆍ확진자도 수능 기회"…병원 등에서 응시

교육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물론 확진자도 올해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오늘(4일) 2021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 당일 이동이 제한된 수험생은 분리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확진 판정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시설에서 응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방역을 위해 수험생 배치는 최대 24명으로 제한하고, 칸막이 설치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수능은 12월 3일 실시되며, 그 다음달 3일부터 12일간 원서 접수가 이뤄집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