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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 '핸드아티코리아' 전시 개최…철저히 방역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서울 코엑스 '핸드아티코리아' 전시 개최…철저히 방역
  • 송고시간 2020-08-02 14:02:48
서울 코엑스 '핸드아티코리아' 전시 개최…철저히 방역

[앵커]

오늘(2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핸드크래프트 전시회인 '핸드아티코리아'가 나흘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전시가 실내에서 열린 만큼 방역에도 힘쓰는 모습입니다.

코엑스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제가 차고 있는 이 팔찌 보이시나요.

이곳 코엑스에서 열리는 '핸드아티코리아'전시에 맞게 저도 선물 받은 핸드메이드 팔찌를 차봤습니다.

제 뒤로는 이렇게 손으로 만든 공예품들이 가득한데요.

이렇게 많은 시민분들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전시를 즐기고 있는데요.

지난 목요일부터 오늘 일요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핸드아티코리아'는 작가들과의 상생과 핸드메이드 문화의 성장을 핵심 가치에 둔 전시회입니다.

특별히 올해 10주년을 맞아 '손으로 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획관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패션과 액세서리, 디저트, 뷰티까지 다양한 전시품목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하는 해외 작가들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테마별 포토존 등 전시장 곳곳에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남은 주말 아직 외출 계획 없으시다면, 이곳을 찾아 핸드메이드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전시회에서는 참관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방역에도 힘쓰는 모습입니다.

저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함께 손 소독 후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현장 예매뿐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을 하면 비대면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니까요.

이점 참고해 안전하게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코엑스에서 연합뉴스TV 한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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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