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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마지막 날…코엑스 '북적'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대한민국 동행세일' 마지막 날…코엑스 '북적'
  • 송고시간 2020-07-12 15:25:21
'대한민국 동행세일' 마지막 날…코엑스 '북적'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늘 막을 내립니다.

서울 코엑스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행사 마지막 날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진수민 캐스터.

[캐스터]

반값 할인, 폭탄 세일 등 소비자로선 늘 귀가 솔깃해지는 단어일 텐데요.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전국에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곳 코엑스는 마지막 날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와 지자체 선정을 통해 선정된 250여 개의 업체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다양한 먹거리부터 브랜드 K 인증을 받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까지 모두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기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한 백화점 등은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행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라이브 커머스 등 비대면 유통채널을 통한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행사장 곳곳에도 키오스크 형식의 스마트 매대가 설치돼 결제만 하면 집까지 배송되는 편리함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저녁 시간대에는 K팝 힐링 공연이 준비돼 있는데요.

가수들이 노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꼭 필요한 물건이라면 이왕이면 값싸게 구매하는 것이 좋겠죠.

동행 세일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니까요.

꼭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연합뉴스TV 진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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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