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김포와 파주의 집값 불안이 이어지면 다음 달이라도 이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묶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28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규제지역 지정은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현재 김포와 파주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세 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과 관련해선 전세 대출 규제는 갭투자를 막기 위한 것으로, 갭투자가 확산하면 주택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고, 결국 실수요자가 피해를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