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크릴 오일 41개 제품 중 12개에서 기준을 넘는 항산화제와 추출 용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5개 제품은 항산화제 에톡시퀸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또 다른 5개 제품은 식용 유지 추출에 쓸 수 없는 초산에틸과 이소프로필 알콜이 검출됐습니다.
또, 2개 제품은 식용 유지 추출 용매로 쓰이는 헥산이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식약처는 부적합 제품을 전량 폐기하고 제조 및 수입업체에 행정 처분과 수사 의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해당 제품은 식품안전포털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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