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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당정 "3차 추경, 단일 최대 규모"…6월 처리 '속도전'

경제

연합뉴스TV [김대호의 경제읽기] 당정 "3차 추경, 단일 최대 규모"…6월 처리 '속도전'
  • 송고시간 2020-06-01 13:38:21
[김대호의 경제읽기] 당정 "3차 추경, 단일 최대 규모"…6월 처리 '속도전'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당정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차 추경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 속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를 초청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혀 그 배경과 여파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김대호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당정이 단일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3차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4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던데 규모,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질문 2> 문 대통령도 이와 관련해 6차 비상경제회의 주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는 지난 4월 말 이후 약 한 달만인데요. 다시 회의를 주재하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오늘 오후,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질문 3>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 투입도 중요하지만 더 늦기 전에 재정건전성 관리에도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3차 추경을 집행했을 때 예상되는 재정 건전성 수준은 어떠한가요? 재정 확대 여력도 충분하다 보시나요?

<질문 4>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를 초청할 계획이 있다고 밝히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트럼프의 초대장 의미를 해석해주신다면요?

<질문 5> 2016년 사드 사태 이후 경제적 타격이 컸던 만큼 우리나라로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이기도, 그렇다고 외면하기도 어렵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데요. 우리 정부의 현재 입장은 어떻습니까?

<질문 6> 홍콩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커지면서 세계 금융 중심지인 홍콩에서 자본과 인력 이탈이 현실화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허브로서의 위상도 흔들리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할까요?

<질문 7> 미·중 갈등과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시위 등의 악재가 경제 재개의 변수가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미국 증시는 견고한 흐름을 보였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우리 증시에 영향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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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