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 국가대표 선수가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2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역도 선수 2명의 샘플에서 체중 감소와 근력 강화, 남성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약물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중 한 선수는 한국 역도 국가대표로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이 가시권에 있었지만, 자격 정지 처분으로 올림픽행이 무산됐습니다.
징계 기간은 작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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