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 직접 사퇴 배경을 밝히면서, 면담 과정에서 강제추행이 될 수 있는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스스로 털어놨는데요.
오 시장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오거돈 / 부산시장]
저는 오늘부로 부산시장직을 사퇴하고자 합니다.
저는 한 사람에게 5분 정도의 짧은 면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해서는 안 될 강제 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경중에 관계없이 어떤 말로도 어떤 행동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피해자분들께 사죄드리고 남은 삶 동안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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