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30·40 세대와 노인을 폄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에 대해 최고수위 징계인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통합당은 어젯밤(8일) 최고위원회에서 위원 6명 만장일치로 김 후보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제명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월호 텐트 사건'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경기 부천갑 차명진 후보도 윤리위에 회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당 최고위의 결정에 김 후보는 재심 청구 의사를 밝혔고, 차 후보는 총선을 완주하겠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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