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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김광현 "나한테만 불행한 것만 같은 시기"

스포츠

연합뉴스TV [미 프로야구] 김광현 "나한테만 불행한 것만 같은 시기"
  • 송고시간 2020-03-25 08:15:05
[미 프로야구] 김광현 "나한테만 불행한 것만 같은 시기"

코로나19 때문에 미국프로야구 데뷔가 늦어지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외롭게 훈련 중인 김광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한테만 불행한 것만 같은 시기…"라는 글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김광현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어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힘들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정신력을 더 강하게 키우는 기회인 것 같다"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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