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어제(24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중순을 목표로 했던 시즌 개막을 20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 사장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야구팬과 선수단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가 연기 결정을 내렸습니다.
KBO는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내달 7일부터는 구단 간 연습경기와 TV 중계를 허용해 야구팬의 갈증을 풀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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