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법인허가 취소에 대한 의견을 듣는 청문회가 오늘(13일) 열렸지만, 신천지 측이 불참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천지 측이 연락을 받지 않았다며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청문회가 종결됐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기존 방침대로 취소 근거를 정리하고 내부 검토를 거친 뒤 이번 달 안에 설립허가 취소를 신천지 측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법인이 취소되면 신천지 측은 더 이상 세제혜택을 받을 수 없고, 신천지 법인과 동일한 법인명을 쓰거나 동일한 목적사업을 하는 것이 제한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