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가 당국의 방역 협조에 불응하는 신도는 앞으로 예배 출석을 금지시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대구교회가 속한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보건 당국의 지시 불응과 연락 두절, 이탈행위를 한 신도는 사태가 진정된 후에도 예배에 출석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강력한 징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일부 신도가 자가 격리를 어기거나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아 주위에 피해를 주는 일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