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코로나19로 2명이 더 사망하면서 사망자 수가 8명이 됐다고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이란은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나라가 됐습니다.
이란 보건부는 사망자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23일) 전날보다 15명 늘어 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이드 나마키 이란 보건부 장관은 이란 내 사망자가 18명 이상이라는 일부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대해 "이란 정부는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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