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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부부가 확진 판정…남편은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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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청주서 부부가 확진 판정…남편은 택시기사
  • 송고시간 2020-02-22 17:24:16
청주서 부부가 확진 판정…남편은 택시기사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3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된 전북 거주 가족들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남편 A씨의 직업이 택시 운전사로 확인되면서 확산 우려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A씨가 발열 증상이 나타났다는 지난 수요일부터 이틀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운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택시 내 결제단말기 등을 통해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어제(21일) 증평군 소재 육군 특수임무여단 소속 A 대위에 이어 두 번째로, 충북 내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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