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15일) 퇴소한 우한 교민들이 2주 동안 머물렀던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을 찾아가 교민들을 환송했습니다.
정 총리는 퇴소하는 교민들에게 정부의 방역 방침에 협조해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한 뒤 진천에서의 생활이 의미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정부합동지원단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인근 시장을 찾아가 주민 간담회를 갖고 교민 수용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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