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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동 30cm 폭설…내륙 흐리고 한낮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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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영동 30cm 폭설…내륙 흐리고 한낮 포근
  • 송고시간 2020-01-28 10:22:59
[날씨] 영동 30cm 폭설…내륙 흐리고 한낮 포근

동해안지역에 계신 분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계속해서 눈,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이미 용평에 30cm, 대관령에 24cm의 많은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원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모레까지 최대 30cm의 폭설 이어지겠고요.

영동 등 그 밖의 동해안지역과 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또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지역은 오늘 하늘만 계속해서 흐리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에서 좋음 수준으로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날은 계속해서 포근합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이 6.1도, 부산이 8.5도 나타내고 있고요.

또 낮에는 서울이 9도까지 오르겠고 9도, 대구가 11도 등 어제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현재 동해상과 남해상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대 8m까지 무척 거세게 일겠습니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 그리고 뒤늦게라도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남부지방에도 비가 조금 오겠고요.

동해안은 주 후반까지도 눈,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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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