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 국무부는 남북협력을 지지한다면서도 이는 북한 비핵화의 진전 과정과 보조를 맞춰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협력이 반드시 비핵화의 진전에 따라 진행되도록 한국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향한 북미관계 진전과 남북협력이 같은 속도로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미국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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