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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맡기고 공연보세요…어린이 라운지 오픈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영유아 맡기고 공연보세요…어린이 라운지 오픈
  • 송고시간 2020-01-14 22:41:54
영유아 맡기고 공연보세요…어린이 라운지 오픈

[앵커]

영유아 부모들은 아이를 맡길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데요.

서울 예술의 전당이 영유아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예술문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정선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알록달록한 물방울들을 그림자를 움직여 터트리고, 손으로 은색 파이프를 잡자 신나는 음악이 나옵니다.

서울 예술의 전당 안에 마련된,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예술 문화 체험공간, '어린이 라운지'입니다.

0세부터 7세까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영유아 부모들도 아이를 맡긴 후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박연경 / 서울 서초구> "예전에는 아기가 어려서 부부 둘만의 시간도 없고 대화도 부족했는데, 이런 공간이 생겨서 2시간을 편하게 아기를 맡기고 공연을 볼 수 있으니까 좋을 것 같아요."

오감을 모두 자극하는 공간을 기획한 사람은 프랑스 유명 창의예술가인 에르베 튈레.

아이들은 그가 만든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나게 됩니다.

<에르베 튈레 / 창의예술가> "원하는 결과가 특별히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 와서 놀이를 즐기고 갈 때 미소 한 번 짓고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공간이 전국으로 확대된다면 출산과 육아로 인한 부모들의 문화 단절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인택 / 예술의전당 사장> "전국의 250개 문예회관, 민간 극장들서부터 이런 것이 확산이 돼서 우리 젊은 육아맘, 육아 대디, 육아 할머니. 해방의 시간, 잠시나마 행복한 차 한 잔의 시간을 드리고…"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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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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