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4·15 총선 1호 공약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폐지를 내걸었습니다.
한국당 '2020 희망공약개발단' 단장인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개혁 1호로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을 위한 사법개혁의 첫째는 '괴물 공수처' 폐지"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당은 또 법무부의 검사 인사 실무부서를 대검으로 이관하고, 검찰총장에게 검찰 인사 추천권을 주는 방안도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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