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자신을 붙잡은 피해 차량 운전자에 폭행을 행사한 3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2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36살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7일) 밤 11시 30분쯤 화성시 팔탄면의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후미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뒤쫓아 온 피해 차량 운전자가 자신을 붙잡자 얼굴 등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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