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서울, 2029년 가구 감소 시작…1인 가구 보편화

경제

연합뉴스TV 서울, 2029년 가구 감소 시작…1인 가구 보편화
  • 송고시간 2019-12-16 13:23:59
서울, 2029년 가구 감소 시작…1인 가구 보편화

오는 2029년부터 서울의 가구 수가 줄어들기 시작할 전망입니다.

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시도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서울의 가구 수는 2028년 391만 2,000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이듬해부터 2047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어 부산은 2031년, 대구와 광주는 2033년부터 가구 수 감소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한편, 2047년에는 서울과 경기 등 모든 시도에서 1인 가구가, 현재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를 대신해 보편적 가구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