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격이 지난 달 소폭 내렸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다소비 가공식품 11월 가격 동향'에 따르면,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 비용은 12만4,388원으로 전달보다 0.7% 하락했습니다.
대형마트의 평균 구매비가 11만7,924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전통시장 11만8,617원, 백화점 13만4,938원 순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오렌지주스(-5%)와 스프(-3.8%) 등 14개 품목 가격이 내렸고 카레(2.4%)와 시리얼(2.4%) 등 12개 품목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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