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도진기 변호사·박주희 변호사>
딸의 출생신고도 하지 않고 아픈 채로 방치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부모에 대한 1심 선고가 또 연기됐습니다.
아버지가 잠적했기 때문인데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건지.
또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한 아이의 시신은 어디에 있는지, 계속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신생아 딸을 숨지게 한 부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인데 사건 정리부터 해 주시죠.
<질문 2> 앞서 남편인 김 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왔다고 전해지는데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한 배경은 뭡니까?
<질문 3> 신생아 딸을 방치하다 숨지게 한 혐의인 남편은 앞서 지난달 첫 선고기일 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서 선고가 연기됐었습니다. 그런데 또 잠적을 했어요? 법원은 김 씨 소재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소재탐지촉탁'을 보냈다고 하는데…구인영장까지 발부했지만, 소재 파악이 안 되는 건가요?
<질문 4> 남편이 잠적한 상황인데, 이런 경우 선고기일도 연기가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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