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시해하겠다는 듯한 내용의 영어 손팻말을 들어 고발당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주 대표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주 대표는 지난 8월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탄핵 8·15 범국민대회'에서 'Kill MOON to Save Korea'라고 적힌 손팻말을 단상에서 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집회 다음날 주 대표를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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