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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투' 가해 교사들, 조만간 징계 착수

사회

연합뉴스TV 인천시 '미투' 가해 교사들, 조만간 징계 착수
  • 송고시간 2019-12-03 13:16:37
인천시 '미투' 가해 교사들, 조만간 징계 착수

인천에서 발생한 교내 성폭력 연루 교사들에 대해 학교 측의 징계 조치가 곧 취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여자중·고등학교 5곳에서 교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검찰 조사를 받은 교사 23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23명 가운데 1명을 기소하고 나머지는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교육청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더라도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 교사에게는 징계를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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