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청와대 전·현직 관계자들이 특감반원으로 일했던 검찰 수사관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백 전 비서관은 오늘(3일) 오전 빈소가 있는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15분 정도 머물렀습니다.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조원 민정수석, 이광철 민정비서관 등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조문을 마친 김 수석은 "유품을 빨리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유족 부탁을 받았다"면서 "청와대가 고인에게 압박을 가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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