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BTS 멤버 정국의 열애설에 불을 지핀 CCTV 사진 유출 혐의를 받는 노래방 관계자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거제시 내 노래방 관계자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쯤 휴가 중이던 정국이 거제시 내 한 노래방을 방문했을 때 모습이 담긴 CCTV 사진 등을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 등에 무단으로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정국은 동행한 사진 속 지인 여성 가운데 1명과 열애설이 불거지는 등 홍역을 치렀습니다.
소속사는 앞서 "SNS 등에 유포되는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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