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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보수통합 견제구…"일 좀 하자" 압박도

사회

연합뉴스TV 민주, 보수통합 견제구…"일 좀 하자" 압박도
  • 송고시간 2019-11-08 21:05:05
민주, 보수통합 견제구…"일 좀 하자" 압박도
[뉴스리뷰]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보수통합 움직임에 대해 '자가당착'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합집산에 몰두할 게 아니라 경제와 민생을 살려야 한다며 하루빨리 국회로 나오라고 야당에 촉구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황교안 발 보수통합 논의에 민주당은 거듭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자기반성, 대의, 가치, 공감 없는 '4무' 통합시도라며 의미를 깎아 내렸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보수 통합을 얘기하고 있는데 하는 논리를 보면 자가당착적인 논리에 빠져 있습니다. 잘 지켜보면서 우리 나름대로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민생 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라고 야당을 압박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속에서 우리 경제가 나름 선방하고 있다면서도, 여전히 부족한 사회 안전망을 재정 확대로 메우는데 야당도 팔을 걷어붙이라는 겁니다.

<박광온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우리나라는 충분한 재정 여력이라는 구슬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구슬을 꿰야 보배가 되는 것입니다. 국민의 세금을 국민들의 삶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입니다."

'위기 무마용 이합집산'에 골몰하는 대신 데이터 3법이나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등 비쟁점 법안부터 처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수 통합을 견제하는 동시에 '할 일을 안 하는' 야당의 모습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민주당은 정기국회가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정쟁을 멈추고 지금부터라도 매주 본회의를 열어 법안 처리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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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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