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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 되돌아보니…촛불에서 공정으로

정치

연합뉴스TV 2년 반 되돌아보니…촛불에서 공정으로
  • 송고시간 2019-11-08 20:12:15
2년 반 되돌아보니…촛불에서 공정으로

[앵커]

문재인 정부는 출범 당시 공정과 정의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았습니다.

취임 2년 반이 지난 지금 조국 사태를 거치면서 공정에 대한 눈높이는 더욱 올라갔고, 임기 후반기에는 공정에 맞춘 개혁 과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촛불 정부를 자임한 문재인 정부에게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드러난 부정부패를 뿌리 뽑는 건 1호 과제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해 철저한 적폐청산에 주력했고, 그렇게 공정과 정의는 문재인 정부를 관통하는 핵심 단어가 됐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모든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일소하고, 차별과 격차를 해소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공정이란 단어에 국민의 관심이 모아진 것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였습니다.

올림픽 출전 기회를 놓치게 된 우리 선수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공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로 변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이번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공정함에 대해 다시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문 대통령도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채용 비리를 비롯한 반칙을 근절해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확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집권 3년 차,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벌어진 이른바 '조국 사태'로 공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문 대통령도 우리 사회 전반에서 공정을 위한 개혁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국민의 요구는 제도에 내재된 합법적인 불공정과 특권까지 근본적으로 바꿔내자는 것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교육계와 법조계의 공정성 문제를 직접 챙기며 임기 후반기 개혁 드라이브를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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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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