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선에 출마한 한인인 넬리 신, 신윤주 씨의 하원의원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7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 투표에 대해 재검을 실시한 결과 보수당 후보인 신 씨가 153표 차이로 승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지난달 선거 당일 비공식 집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신민주당 후보 측이 재검표를 요청해 법원 감독하에 재검이 이뤄졌습니다.
이로써 신 씨는 한인 출신 첫 캐나다 하원의원이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