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장급 협의가 오늘(16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두 시간 넘게 이어진 협의에서 양 국장은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서로의 기본 입장을 설명했으며, 여전히 양측의 간극이 꽤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다음 주 방일과 관련해선 이번 협의에서 구체 일정과 의제 등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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