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바닷가에서 멧돼지 사체가 발견돼 축산 당국과 환경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파악 중입니다.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6일) 아침 7시 50분쯤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 해변에서 멧돼지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고창군은 즉시 주변을 통제하고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고창군은 또 멧돼지 사체의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보내 ASF 감염 여부 분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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