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실시된 한미연합훈련에서 우리 군이 쓴 비용은 102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와 합참이 국회 국방위에 제출한 '한미군사훈련 현황' 자료를 보면 2016년부터 올해 3월의 '19-1 동맹연습'까지 한국군의 소요 비용은 인건비 등을 포함해 102억 2,000만원이었습니다.
군 당국이 한미연합훈련에서 한국군의 훈련 비용을 자세히 공개한 것은 2000년대 초반 이후 두 번째이며, 미군 측의 훈련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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