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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 산불발화 위험에 강제단전

세계

연합뉴스TV 美캘리포니아, 산불발화 위험에 강제단전
  • 송고시간 2019-10-09 10:38:48
美캘리포니아, 산불발화 위험에 강제단전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이달 들어 산불 발화 위험이 커지자 대규모 강제단전 조치를 내렸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회사 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은 현지시간 9일을 전후해 30개 카운티에 강제단전 또는 강제단전 경계령을 발동할 예정입니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샘 리카도 시장은 "약 200만 명의 주민이 단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 "최장 7일간 단전 조치에 대응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상청은 캘리포니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 산불 경계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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