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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연합뉴스TV 문재인 정부의 '여성시대'…女 참모·각료 약진
  • 송고시간 2019-09-12 10:30:22
문재인 정부의 '여성시대'…女 참모·각료 약진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장관급 여성 비율을 30%에서 시작해 임기 안에 절반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정책 효과일까요.

집권 3년 차인 올해 여성 참모들과 각료들의 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비서관 인사에서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지근거리에서 대통령을 24시간 수행하는 제1부속비서관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역대 정부 중에서도 처음입니다.

대통령의 인사 철학을 꿰뚫어야 하는 인사수석과 '대통령의 입' 대변인 역시 올해 모두 여성으로 교체됐습니다.

청와대 내 핵심 보직에 여성 참모들을 전면 배치한 건데, 여성 인재를 국정 운영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개각에서도 5명의 여성 장관 중 4명이 유임됐고, 진선미 전 여가부 장관의 자리에도 같은 여성인 이정옥 장관이 임명됐습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장에는 38년 공정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위원장이 탄생했습니다.

사법기관인 헌법재판소에서도 올해부터 헌정사상 처음으로 9명의 재판관 중 3명의 여성 재판관이 재직 중입니다.

이 같은 인사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이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맞닿아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지난해 신년기자회견>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를 하면서도 자신의 삶과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달 아세안 방문에서 5명의 장관급 인사가 모두 여성이어서 다른 나라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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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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