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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합뉴스TV 조국 "아이 문제에 안이한 아버지"…딸 논란 사과
  • 송고시간 2019-08-25 18:16:12
조국 "아이 문제에 안이한 아버지"…딸 논란 사과
[뉴스리뷰]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을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또 여야가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우선 정의당의 소명요청서에 내일(26일) 중 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보윤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의 고등학교 시절 논문과 대학 입학 과정 등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지난 23일 배우자와 자녀가 투자한 사모펀드와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지만 딸과 관련한 논란에 명확히 사과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국 / 법무부 장관 후보자> "법과 제도를 따랐다고 하더라도 그 제도에 접근할 수 없었던 많은 국민들과 청년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고 말았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합니다."

그러면서도 "짊어진 짐을 함부로 내려놓을 수도 없다"며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검찰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을 후보자 본인이 설계한 만큼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겁니다.

조 후보자는 앞서 아동범죄자에 대한 집중관리 강화 등 5가지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내일 검찰개혁안도 발표할 계획입니다.

다만 여야가 아직 청문회 일정조차 합의하지 못한 만큼 우선 각종 의혹에 대해 밝혀달라는 정의당의 소명 요청에 내일(26일) 중 답변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김보윤입니다. (hellok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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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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