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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미 프로야구] 류현진, 홈런 3방 맞고 와르르…ERA 2.00
  • 송고시간 2019-08-25 18:58:51
[미 프로야구] 류현진, 홈런 3방 맞고 와르르…ERA 2.00


[앵커]

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홈런 3방을 맞고 패전투수가 돼, 두 게임 연속 패전으로 시즌 4패째를 당했습니다.

리그에서 유일했던 1점대 평균자책점도 무너져 사이영상 경쟁에서 유리했던 요인이 사라졌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플레이어스 위크엔드'를 맞아 한글 이름을 새기고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매회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습니다.

1회는 선두타자 디제이 르메이휴에게 좌전안타를 맞으며 시작됐습니다.

다행히 중심타선에 배치된 세 타자를 연속 삼진과 뜬공으로 잡았습니다.

2루수 실책과 2루타로 무사 2, 3루가 된 2회도, 뜬공과 2개의 삼진을 엮어 실점 없이 넘겼습니다.

하지만 3회에는 더 이상 버티지 못했습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애런 저지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았고, 다시 투아웃 이후에 4번 타자 개리 산체스에게 같은 코스로 넘어가는 1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은 5회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연속안타로 맞은 1사 2, 3루 위기에서 산체스를 고의사구로 내보내 만루 작전을 펼치다가,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우중월 만루홈런을 내줬습니다.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후속타자에게 2루타를 맞은 류현진은 애덤 콜라렉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류현진 / LA다저스> "(만루에서) 초구에 실투가 들어갔고, 선수가 놓치지 않고 쳤다. 어렵게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4와 3분의 1이닝 동안 홈런 3방을 포함한 9안타로 7실점 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00으로 치솟았습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홈런 3방을 맞은 것은, 6월 29일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전을 포함해 올 시즌 두 번째입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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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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