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 촬영하는 한동훈-홍준표 경선 후보(서울=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맞수 토론 대상으로 지명을 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4.23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서울=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맞수 토론 대상으로 지명을 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4.23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검찰조직이 해체 되었는데도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각자도생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는건 윤석열·한동훈 같은 검찰을 망친 정치검사들의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11일) SNS를 통해 "요즘 검사들은 월급받는 샐러리맨에 불과하지 기개라는건 찾아 볼래야 찾아볼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검찰의 사명은 거악의 척결인데 거악의 인질이 되어 헤매다가 해체 당하는 검찰은 도데체 뭐하는 조직"이냐며 "결국 검찰의 정치화가 초래한 비극이지만 그러나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이 한동훈 전 대표를 비난하자 한 전 대표도 SNS를 통해 "입 좀 다물라"고 되받아쳤습니다.

한 전 대표는 홍 전 시장을 향해 "이재명 정권에 겁먹고 탈당해 도망간 탈영병"이라고 규정하며 "지금 다들 싸우고 있는데 이재명 정권에는 찍소리도 못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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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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