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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 설 연휴 기간에 평소보다 1.3배 정도 많은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나흘 간 경찰에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총 3,384건으로, 하루 평균 846건이었습니다.
지난해 전체 하루 평균 648건과 비교하면 1.3배 많은 수치입니다.
2023년과 2022년에도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평소보다 각각 1.4배, 1.3배 많았습니다.
유 의원은 "가정폭력은 가족 간 다툼 정도로 치부되는 등 신고부터 쉽지 않은 범죄"라며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보다 촘촘한 피해자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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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hw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