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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고, 조이고, 자르고! 반려묘 가구를 만들 때 가장 행복하다는 주인공은 바로~! 반려묘가구제작자 송명길님입니다! 자신이 만든 가구에서 고양이들이 즐겁게 놀 생각을 하면 에너지가 샘솟는다는 명길 씨.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그는 자신이 가구를, 그것도 고양이 가구를 만드는 일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명길 씨는 현재, 원래 하던 일인 유명 브랜드 생활용품 유통업과 반려묘 가구 사업을 병행하며, 반려묘 가구 사업의 비중을 점차 높여가고 있다는데..! 고양이가 좋아서, 가구를 만드는 게 재밌어서 시작했지만 처음 도전하는 분야였기에 배워야 할 것도 알아가야 할 것도 많았다는 명길 씨 그의 멋진 도전을 따라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