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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심경 고백 "김연아에 밀려 힘들었다"

스포츠

연합뉴스TV 아사다 마오 심경 고백 "김연아에 밀려 힘들었다"
  • 송고시간 2024-07-18 18:43:56
아사다 마오 심경 고백 "김연아에 밀려 힘들었다"

'피겨여왕' 김연아와 과거 한일 라이벌 관계를 구축했던 아사다 마오가 과거 김연아에 뒤지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뒤늦게 고백했습니다.

파리 올림픽을 맞아 일본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한 그는 "밴쿠버 올림픽 시즌부터 힘든 시간을 보냈다" 며 "은퇴 한 뒤에야 스케이팅이 좋다고 생각하게됐다" 말했습니다.

주니어 시절에는 김연아를 앞서기도 했던 마오는 시니어 데뷔 이후 김연아에 뒤쳐졌고 이후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인 김연아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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