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지방정원 '세천늪테마정원'
대구 달성군 세천늪테마정원이 대구 지역 최초 지방정원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달성군은 오늘(13일)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대구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정원은 지자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전국에 지방정원 10곳과 국가정원 2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천늪테마정원은 공공 공지로 지난 2012년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 중 기존 습지를 활용해 만들어졌습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산책과 휴양, 문화가 공존하는 테마 공간을 만들어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모두의 정원'을 목표로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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